인공해변1 [Fukuoka]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Momochi Seaside Park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에서 유모차를 끌고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모래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보통 모모치 해변공원은 일몰시간에 사진을 찍는다던데 저희는 모래놀이가 목적이네요 ^.^ 비가 왔었는데 도착하니 그쳤네요 날씨요정인가 봅니다. 인공해변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일반 해변가와 같은 분위기였고, '마리존'이란 유럽풍 웨딩 건물 덕분에 유럽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웨딩 및 스냅 촬영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저 노란 부표 안에서만 수영을 하고 있었고, 물도 맑은 편이 아니라 수영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습니다. 애들은 모래놀이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물에서 놀다가 나와서 모래놀이하는 것을 무한반복하네요. 해가 저 물때쯤 더 이뻤습니다. 저도 한 장 남겨봤네요. 후쿠.. 2024.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