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 [Fukuoka] 아마넥 벳푸 유라리,Amanek Beppu Yula-re - 루프탑 수영장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기차를 타고 벳푸역에 도착했습니다. 기차라서 도시락을 먹으며 편히 올 거라 생각했는데, 기차가 생각 외로 흔들렸고, 두 시간은 꽤나 길게 느껴졌습니다. 벳푸역에서 5분 정도 걸으니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깔끔하고 차분한 인테리어의 로비를 보니 마음이 편해졌네요. 웰컴 드링크도 줘서 체크인하는 동안 마셨습니다. 체크인하고 올라가는 길에 유카타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코너가 있어 준우 것까지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룸의 첫인상은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였습니다. 청결상태도 매우 양호했습니다. 특히 이런 저상 침대라 준우 같이 아직 어린아이들이 떨어질 위험도 덜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새벽에는 침대 아래쪽에 떨어지거나 걸쳐져 있는 준우를 몇 번 위로 올렸네요. 일반 침대였.. 2024. 1. 24. [Fukuoka]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 - 아이와 함께 즐기기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 입장료 렌터카로 왔을 경우에는 차 안에서 구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매표소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입장료와 정글버스 비용은 따로이며, 리플릿(한글버전도 있음)에 벳푸역에 가는 버스 시간표도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정글버스 탑승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 동물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엄청 큼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걸음으로 둘러보기엔 충분해 보였습니다. 준우는 동물에게 먹이는 주고 싶고, 무섭기도 한가 보네요. 푸드코트와 기념품을 파는 건물입니다. 기념품의 질은 보통이었고 푸드코트는 진짜 최악이었네요.. 웬만하면 다른 곳에 가셔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설명 후에 정글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저희는 왼쪽에 앉았는데, 이쪽이 동물 보기엔 더 좋.. 2024. 1. 23. [Fukuoka]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Momochi Seaside Park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에서 유모차를 끌고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모래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보통 모모치 해변공원은 일몰시간에 사진을 찍는다던데 저희는 모래놀이가 목적이네요 ^.^ 비가 왔었는데 도착하니 그쳤네요 날씨요정인가 봅니다. 인공해변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일반 해변가와 같은 분위기였고, '마리존'이란 유럽풍 웨딩 건물 덕분에 유럽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웨딩 및 스냅 촬영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저 노란 부표 안에서만 수영을 하고 있었고, 물도 맑은 편이 아니라 수영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습니다. 애들은 모래놀이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물에서 놀다가 나와서 모래놀이하는 것을 무한반복하네요. 해가 저 물때쯤 더 이뻤습니다. 저도 한 장 남겨봤네요. 후쿠.. 2024. 1. 17. [Fukuoka]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Hilton Fukuoka Sea Hawk 힐튼 후쿠오카 시호크를 선택하게 된 사진 중 하나가 이 사진입니다. 이 곳은 호텔 4층에 위치한 뷔페 씨알라(Seala)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큰 창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끌렸던 것 같습니다. 배 모양을 하고 있는 호텔의 양쪽 뱃모양은 스위트룸인데, 바로 옆에 있는 28층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객실 안은 통창으로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비치 해변공원까지 탁 트인 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장실에서도 이런 뷰를 볼 수 있으며, 크기도 매우 여유로워서 만족스러웠네요. 체크인 시 한국고객을 위한 호텔정보를 나눠줍니다. 전화로 유아를 위한 침대 가드를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와서 설치해 주시네요. 조식에는 보통 호텔 조식이라고 생각하면 있을 법한 메뉴는 다 있습니다. 샐러드, 야채, 과일, 김치 등등.. 2023. 11. 10. 이전 1 2 3 4 5 6 ··· 8 다음